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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민주, 세비반납 싫으면 하지말라”박지원 “국민의당에 시비거는 것 바람직하지 않아”
김민서 기자 | 승인2016.06.02 11:20

[미디어세상=김민서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은 세비반납이 싫으면 하지 말라고 밝혔다.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자당의 '세비 반납' 방침을 비판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대해 하기 싫으면 자기들만 안 하면 되지, 국민의 요구를 받아들이는 국민의당에게 시비를 거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박지원 원내대표가 더민주는 세비반납이 싫으면 하지 말라고 밝혔다.(사진:국민의당 페이스북)

박 원내대표는 세비 반납에 시비를 거는 것은 공당으로서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발언했다.

그는 안철수 대표의 무노동·무임금 발언은 시의 적절했고, 의원총회를 통과하지 않았지만 세비 반납은 사실상 당론으로 결정된 사항이란 것을 말씀드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원내대표는 현재 원구성 협상은 난항으로, 의장을 1당이 하느냐 집권 여당이 하느냐의 문제를 갖고 서로 말이 바뀌고 공격이 시작됐다며, 자신은 일찍이 원칙은 제1당이지만 과거 사례를 보면 집권 여당이 한 경우도 있고, 대화를 통해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는 바를 언급했다.

그러나 이제 법사위원장, 예결위원장, 운영위원장까지 끼어들어서 양당이 아웅다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물론 저희에게 중재를 요청하지만 지금은 양당의 신경이 날카롭기 때문에 중재하기가 무척 어렵다며, 그러나 국민 요구가 강하기 때문에 이번 주말을 넘기면서, 반드시 6월 7일 원구성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걸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당부했다.


김민서 기자  minseo@mediak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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