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세상=김민서 기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중앙에서 적극적으로 연대과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장단회의에서 각 지역에서 연대가 이뤄질 경우 더민주는 중앙에서 적극적으로 연대의 과정을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김종인 대표가 후보자 연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사진:더민주 홈페이지)

김 대표는 야당의 후보자 연대를 실현해달라는 소망이 대단하다며 이같이 발언했다.

또 처음부터 말씀드린 것처럼 선거가 임박했기 때문에 각 지역에서 입후보한 분들이 서로 협의를 하면 연대 가능성이 아직도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가장 심각한 게 경제라며 이를 해결하려면 많은 국민들이 투표에 참여해서 야당이 여당을 견제할 수 있는 의석 확보를 가능하게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4·13총선을 앞두고 야당은 몹시 분열된 양상이라며, 야당이 보다 많은 의석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게 국민의 성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