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14일 열린 제1200차 일본군'위안부' 피해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 많은 시민들과 학생들이 모여 일본의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을 촉구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1200차 정기 수요시위에 학생들이 참석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함께 피켓을 들고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촉구했다. (사진=양은미 기자)

1200차 수요시위의 사회를 맡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달라고 외쳤다. (사진=양은미 기자)

1200차 수요시위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는 인사말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말했다.(사진=양은미 기자)

1200차 수요시위를 맞아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가 참석해 위안부의 날을 지정하고 위안부 관련 기록을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사진=양은미 기자)

1200차 정기 수요시위에 학생들이 참석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함께 피켓을 들고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촉구했다. (사진=양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