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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소비자피해 보상금액, 12억3천만 원
강영준 기자 | 승인2014.07.25 17:23

소비자단체, 지자체 및 한국소비자원 등에 접수된 6월 소비자피해 보상금액은 약12억3천만 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4년 6월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은 총 7만1328건으로 전월(7만1607건) 대비 0.4%(279건) 감소했다.

   
 
그 중 전월 대비 상담 증가율이 높은 품목은 에어컨(100.3%), 우유(90.9%), 콘도회원권(44.8%) 등의 순이었다.

접수된 7만여건의 상담 중 5만9964건(84.1%)은 소비자분쟁 해결기준 및 관련법규 등 소비자정보를 제공해 소비자의 자율적인 피해해결을 도왔고, 사업자와의 분쟁이 자율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상담은 소비자단체 및 지자체의 피해처리(8435건, 11.8%)와 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분쟁조정(2913건, 4.1%)을 통해 해결했다.

특히 소비자단체, 지방자치단체 및 한국소비자원의 피해처리(피해구제)를 통해 소비자들이 보상받은 금액은 약 12억 3000만원(2014년 7월 17일 기준)에 달한다.

전체 상담 건수 중 물품 관련 상담이 3만6583건(51.3%)으로 가장 많았고, 서비스 관련 상담이 3만293건(42.5%), 물품관련서비스 상담이 4452건(6.2%)을 차지했다.

물품 관련 상담은 전월과 유사한 수준이지만 여름철 가전제품(에어컨(100.3%)·제습기(116.9%)·선풍기(141.5%)·냉장고(19.2%) 등)과 우유(90.9%) 관련 상담이 크게 증가했다.

에어컨(683건)은 냉방불량·가스누출·소음, 설치비 과다청구 등 설치 관련 불만이 많았고, 냉장고(522건)는 하자(냉장·냉동 불량, 전면 강화유리 파손 등)로 인한 수리 시 수리비를 과다청구하거나 수리가 불가하다고 통보하는 등 품질·A/S불만족 관련 상담이 많았다.

제습기(128건)는 인터넷 쇼핑몰 또는 TV홈쇼핑 등을 통해 구입(렌트)한 제품의 계약취소 관련 상담(당초 설명과 다른 성능·이미지, 박스개봉을 이유로 반품거절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우유 관련 상담(376건)은 정기 배달계약 취소 관련 상담이 전월(197건) 대비 90.9%(179건), 전년 동월(192건) 대비 95.8%(184건) 증가했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무실·길거리 등에서 판촉행사를 통해 배달우유를 판매하는 '㈜제주유업'(제주마트) 관련 상담(153건)이 전체 상담의 40.7%를 차지했는데, 일방적으로 계약을 불이행하고 환급을 지연해 전월(17건) 대비 폭증(800.0%)한 것으로 분석됐다.

상담이 많은 품목은 휴대폰·스마트폰(3014건), 이동전화서비스(2564건), 헬스장·휘트니스센터(1426건), 상조회(1310건) 등의 순이었다.

지역별로 인구 10만명당 소비자상담 신청이 많은 도시는 서울특별시(207.5건), 대전광역시(152.1건), 울산광역시(149.4건) 순이었다.


강영준 기자  nuriilbo4@mediak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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