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세상] 영화 ‘변호인’의 평점이 높아지고 있다.



극우보수 성향 사이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를 중심으로 영화 ‘변호인’에 대한 별점 테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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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변호인 평점을 ‘5.18’로 맞추자고 계획했다. 이에 한때는 5.18점을 맞추기도 했고, 심지어 2점대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현재 별점은 9점대를 기록하고 있다. 실관람객들의 평점이 작용했다는 것.



이와 관련해서 양우석 감독은 지난달 29일 진행된 언론시사회에서 “우리 사회는 스스로 자정할 수 있는 시민의식을 갖춘 사회로 발달하고 있다”며 “시간이 흐른 뒤 일종의 해프닝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원식 기자  nik8@logo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