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버드가 2017년 핵심 비즈니스 동향에 대한 예측을 담은 2017 트렌드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미디어세상] 글로벌 트렌드 정보 서비스 트렌드버드가 2017년 핵심 비즈니스 동향에 대한 예측을 담은 ‘2017 트렌드 전망 보고서(Annual Trend Report 2017)’를 발간했다.

트렌드버드는 지난해 글로벌 비즈니스의 전 영역에서 포착된 핵심 조류와 유망 미래 사업, 융합 아이템을 망라하고 이를 기반으로 올해와 향후 2~3년간 중요 비즈니스 이슈가 될 사안들과 그에 대한 전망, 관련 사례 등을 정리했다.

2017년 주목해야 할 비즈니스 키워드로는 △챗봇(Chatbot) △스트리밍(Streaming) △O22 기반의 D2D(Door to Door) △디지털 컨시어지(Digital Concierge) △기술피로감(Tech Fatigue) △끊김 없는 본 인확인(Seamless Authentication) △긱 이코노미(Gig Economy) 등이 거론됐다.

보고서는 총 12권으로 구성되며 1)신사업/비즈니스 모델 2)기술/특허 3)투자/M&A 4)디자인/미래 컨셉 5)신상품/혁신제품 6)마케팅/광고의 6개 핵심 기능별 보고서와 7)모바일/태블릿 8)인터넷/소셜 9)그린/에너지 10)자동차/운송수단 11)헬스케어/바이오 12) 럭셔리/뷰티의 6개 주요 산업별 보고서로 나뉘어 발간됐다.

특히 각 보고서마다 해당 분야의 트렌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4~5개의 주제별 핵심 기조를 여기에 해당하는 핵심 사례들과 함께 소개했다. 예를 들어 8)자동차 운송수단의 비즈니스 분야에서는 자율주행차로 인해 전체 산업 구조가 완성차 업체 중심의 수직적 구조에서 탈피하여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약진하는 수평적 구조로 전환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함과 동시에 다양한 전기 스마트 모빌리티가 소비자 시장에서 각광받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의 가장 큰 장점은 전 세계, 전 영역 비즈니스의 동향 전망을 총체적으로 정리했다는 것이다. 또한 개별 제품, 비즈니스 아이템의 세부적인 분석에만 치중하는 타 트렌드 보고서들과 달리 중요 제품과 비즈니스를 아우르는 핵심 개념을 도출하는 데 집중함으로써 독자가 새로운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신규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융합적 사고를 도울 수 있도록 작성되었다. 때문에 매년 300여개의 글로벌 리딩 기업 CEO 및 경영진, 경영전략, 마케팅, 디자인 부서가 구독하고 있다.

김현준 트렌드버드 코리아 대표는 “구조적 저성장과 경제 위기 전망으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위기경영, 비상경영, 보수적 경영을 표방하고 있지만 위기 속 재도약을 염두에 둔 기업이라면 유망 비즈니스를 발굴하는 노력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보고서에 거론된 풍부한 서비스 모델과 성공 사례를 참조함으로써 기업들은 새로운 융합형 비즈니스를 창출하거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메일로 문의하여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