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매그니피센트 7' 스틸(사진제공=UPI)

[미디어세상=최영원 기자] 올 추석 연휴 최고의 기대작 ‘매그니피센트 7’가 13일 전야에 최초 개봉한 가운데, 개봉을 기념해 미공개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매그니피센트 7’은 정의가 사라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7인의 무법자들이 한데 모이게 되면서 통쾌한 복수를 시작하는 와일드 액션 블록버스터로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 온 기대작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덴젤 워싱턴, 크리스 프랫, 이병헌, 에단 호크의 새로운 단독 스틸뿐만 아니라 특유의 분위기를 실감케 하는 전경 비주얼까지 담겨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영화 '매그니피센트 7' 스틸(사진제공=UPI)

단독 스틸에서 배우들은 각각 캐릭터에 맞는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어 그 모습에 더욱 집중하게 하는데, 특히 이병헌은 고독함이 묻어나는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어 그들에게 닥칠 사건에 대한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특히 마지막 스틸에서는 역시 ‘매그니피센트 7’ 특유의 매력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데 떨어지는 석양을 배경으로 끝없이 펼쳐진 들판을 달리는 이들의 실루엣은 가슴이 탁 트이는 모습으로 특유의 통쾌함을 전달하고 있다.

이처럼 관객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매그니피센트 7’은 오는 14일 전세계 최초 개봉해 추석 극장가를 점령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