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시크릿 인 데어 아이즈' 스틸 컷(ⓒ판시네마)

[뉴스런=김지은 기자] 개봉 후 호평과 찬사를 받고 있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 ‘시크릿 인 데어 아이즈’가 웰메이드 스릴러 ‘나를 찾아줘’와 ‘세븐’을 넘어서는 충격적인 반전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예측불허의 스토리 전개와 충격적인 반전으로 사랑받은 웰메이드 스릴러들의 계보를 이을 ‘시크릿 인 데어 아이’>는 13년 전 미제사건의 사라진 용의자를 재수사하는 FBI 요원과 강력계 검사, 경찰의 숨 막히는 추적을 긴박하게 그려냈다.

경찰의 딸이 살해당한 전대미문의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상부의 알 수 없는 움직임에 의해 미제 종결되었다는 파격적인 설정은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을 선사한다.

▲ 영화 '시크릿 인 데어 아이즈' 스틸 컷(ⓒ판시네마)

뿐만 아니라 미제로 처리된 이후 13년 만에 다시 나타난 유력 용의자에 대해 서로 다른 비밀을 간직한 세 캐릭터들의 미묘한 긴장감은 과연 미제사건 뒤에 감춰진 진실은 무엇일지, 상부가 보호하려 했던 유력 용의자의 정체는 누구일지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특히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시크릿 인 데어 아이즈’의 후반부는 관객들에게 캐릭터들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해 정의에 대한 가치관에 질문을 던지며 진한 여운을 안길 예정이다.

이처럼 끊임없는 반전으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스릴을 선사할 ‘시크릿 인 데어 아이즈’는 ‘나를 찾아줘’, ‘세븐’ 등의 웰메이드 스릴러를 잇는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들 화제작이 되기에 충분하다는 전망이다.

한편, 할리우드 탑 배우들의 캐스팅과 완벽한 열연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시크릿 인 데어 아이즈’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