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대배우' 스틸 (ⓒ대명문화공장)

[뉴스런=김지은 기자] 천만 요정 오달수의 첫 단독 주연작 영화 ‘대배우’가 2016년에도 활약을 이어갈 오달수의 천만 작품사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역대 한국 천만 관객 기록한 작품은 총 13편, 그 중 오달수가 출연한 영화는 무려 7편이나 된다.

오달수는 <괴물>(2006) 10,917,221명, <도둑들>(2012) 12,983,841명, <7번방의 선물>(2013) 12,811,213명, <변호인>(2013) 11,374,861명의 관객수를 기록해 ‘천만 요정’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 영화 '암살'과 '배테랑'의 오달수 (ⓒ대명문화공장)

뿐만 아니라 <국제시장>(2014) 14,261,582명, <암살>(2015) 12,705,700명, <베테랑>(2015) 13,414,009명의 관객수를 기록, 연달아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1억 관객 배우로 등극했다.

이처럼 연달아 흥행에 성공한 오달수가 2016년에도 승승장구할 것인지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오달수는 2016년 첫 단독 주연을 맡아 화제다. 오달수가 첫 단독 주연을 맡은 영화 ‘대배우’는 20년째 대학로에서 연극만 하던 ‘장성필’이 새로운 꿈을 쫓아 영화계에 도전하며 겪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공감 코미디로 박찬욱 사단 출신 석민우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이다.

오달수는 이번 영화에서 20년째 대학로에서 배우생활을 하는 ‘성필’로 분해 진한 페이소스가 담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뒤이어 <국가대표 2>(가제)와 <터널>이 개봉할 예정으로 2016년에도 오달수의 천만 역사가 계속 될지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첫 단독 주연작으로 2016년에도 빛나는 오달수의 활약을 예고한 영화 ‘대배우’는 오는 3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