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룡영화상은 매년 한국영화의 1년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한국영화 축제로 올해로 36회를 맞는다. (ⓒ청룡영화상 사무국)

[뉴스런=김지은 기자] 제36회 청룡영화상 후보작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후보작 상영제’가 11월 12일부터 11월 20일까지 CGV여의도 2관에서 개최된다.

‘후보작 상영제’는 본 시상식에 앞서 청룡영화상 후보작을 관객들과 함께 즐기도록 마련된 행사로, 2015년 최고의 한국영화로 선정된 후보작들을 한 자리에서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상영 영화는 11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최다 노미네이트된 <암살> 외에도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베테랑>, <사도>, <국제시장>과 <극비수사>, <마돈나>, <무뢰한>, <소셜포비아>, <소수의견>, <오피스> 등 올해 한국영화를 빛낸 쟁쟁한 작품 21편이다.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관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청룡영화상 홈페이지에서 입장권을 출력한 후, CGV여의도 2관 앞 청룡영화상 안내데스크에서 확인을 거친 뒤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 오는 26일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린다.(ⓒ청룡영화상 사무국)

또한 관람 횟수에 제한은 없으며, 자세한 상영스케줄과 이벤트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룡영화상 홈페이지 www.blueaward.co.kr)

한편, 청룡영화상은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관객과 좋은 영화를 만든 각 분야 최고의 영화인들이 함께 한국영화의 1년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축제로 이번 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의 전 과정은 SBS를 통해 11월 26일 오후 8시 45분부터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