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영과 래퍼 키썸이 패션 매거진 화보를 함께 촬영했다.

2일 패션매거진 MAPS는 "노래하는 남자 주영과 랩 하는 여자 키썸. 오묘한 조화가 신선했던 두 사람 'FACE OFF'"라는 제목으로 주영과 키썸의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실제로 취중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화보촬영에서 두 사람은 처음 만난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썸타는' 남녀 같은 케미를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주영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음악적으로나 스타일적으로나 힙한 아티스트들의 만남이라 더욱 뜻 깊은 것 같다. 향후 좋은 프로젝트로 함께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스타쉽의 비밀병기'로 데뷔와 동시에 전 포탈 실검을 올킬하며 화제가 된 주영은 이미 린, 김진표, 이루펀트 등의 앨범 피처링과 유튜브 라이브 영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동안 감각적인 그루브감과 무르익은 감수성으로 주목받았다면, 씨스타 효린과 함께한 스타쉽X의 첫 콜라보 '지워'에서는 숨겨둔 섹시함을 드러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주영과 키썸의 음악관에서 부터 소소한 일상 이야기까지를 담은 인터뷰 화보는 MAPS 7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