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스터 라잇' 스틸 컷 (사진제공=누리픽처스)

[미디어세상=최영원 기자] 올 여름 극장가를 극장가를 장악한 남남 커플에 맞서는 역대급 ‘병맛’ 남녀 커플의 탄생을 예고하는 영화 ‘미스터 라잇’의 커플 안나 켄드릭과 샘 록웰이 뜻밖의 케미스트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미스터 라잇'의 독특한 커플인 '마사' 역의 안나 켄드릭과 '미스터 라잇' 역의 샘 록웰은 캐릭터 설정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극 중 연애루저 ‘마사’는 번번이 연애 실패 후 흑역사를 쓰고 있는 인물이며, 로맨틱 킬러 ‘미스터 라잇’(샘 록웰)은 살인을 의뢰하는 의뢰인을 죽이는 프로 킬러이다.

▲영화 '미스터 라잇' 스틸 컷 (사진제공=누리픽처스)

이들은 언뜻 봐도 어울리지 않는 캐릭터의 조합처럼 느껴지지만, 처음 만나는 장면부터 서로에게 너무나도 딱 들어맞는 커플임을 보여준다.

이후 펼쳐지는 로맨스에서 강력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는 이들은 후반부 펼쳐지는 뜻밖의 액션신에서 2016년 극장가를 책임질 최고의 커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다.

이처럼 로맨스부터 코믹, 액션까지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환상의 커플 ‘마사’와 ‘미스터 라잇’의 호흡이 돋보이는 영화 ‘미스터 라잇’은 케미스트리 넘치는 남녀 커플에 목말라 있는 관객들을 열광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케미스트리 폭발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안나 켄드릭, 샘 록웰 주연의 영화 ‘미스터 라잇’은 자타공인 ‘연애루저’ 마사가 최악의 이별 후 완벽한 이상형을 만났지만 그가 전문 킬러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취향저격 로맨틱 코미디 액션으로 6월 16일 관객들과 짜릿하게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