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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호국보훈의 달, 박승춘 보훈처장 사퇴해야”박지원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공식곡 지정 위한 법안발의”
김민서 기자 | 승인2016.06.01 11:51

[미디어세상=김민서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법사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에서 맡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1일 오전 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와의 인터뷰를 통해 원구성과 관련, 국회 법사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맡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원 원내대표가 박승춘 보훈처장의 사퇴를 촉구했다.(사진:국민의당 페이스북)

박 원내대표는 이번에 임을 위한 행진곡이나, 국회법 거부권 행사하는 것을 보니까 도저히 협치의 가능성이 없고, 합의된 내용도 찢어버리는 그런 결과라고 한다면 역시 국회의장은 어디에서 갖든, 법사위원장은 야당이 갖는 것이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복당이 원구성 협상에 영향을 미칠 수 없느냐'는 질문에는 미칠 수 없는 것이고, 민의에 왜곡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자율투표로 국회의장 선거에 임하기로 합의한 배경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합의한 것은 없다면서도, 원칙적으로는 국회의장 선거는 자율투표라고 역설했다.

또 원내수석부대표 회담에서 논의가 될 것으로 알고 있지만 또 새누리당에서 절대 반대를 하고 있어서 이것도 꼬이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지금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운영위원장·예결위원장을 갖고 더민주와 새누리당이 샅바싸움을 하고 있어서, 이렇게 되면 6월 7일 개원이 좀 어려워지는 것 아닌가 보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더민주가 호남 지지율 회복을 위해 친문 인사를 지역위원장직에서 배제하고 있다'는 소식에는 그렇게 땜질식 처방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와 친노 그룹의 반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박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6월이 호국보훈의 달이란 점을 언급한 뒤, 호국보훈의식을 함양하는 최우선의 길은 박승춘 보훈처장이 사퇴해야 한다며, 국민의당은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기념식 공식곡 지정을 위한 법안을 현재 발의했고 오늘 중 국회사무처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박근혜 대령의 결단으로 개성공단이 정상화되도록 촉구하고, 입주기업 대표자들의 방북 허가를 통일부에서, 정부에서 꼭 해줄 것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김민서 기자  minseo@mediak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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