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리플9' 스틸 컷 (ⓒ메인타이틀픽처스)

[미디어세상=최영원 기자]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트리플 9’이 언론과 관객들의 열띤 반응 속에 오늘 개봉한다.

범죄 조직이 완벽한 범죄를 저지르기 위해 경찰 피살 코드 ‘트리플 9’을 사용하게 되면서 범죄 조직, 경찰, 마피아 사이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트리플 9’은 ‘히트’ 이후, 최고의 하이스트 무비라는 평가를 받으며,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모아왔다.

영화 '트리플9' 스틸 컷 (ⓒ메인타이틀픽처스)

또한, ‘트리플 9’은 마피아 보스 ‘아이리나’역을 통해 연기 변신을 시도한 케이트 윈슬렛과 타고난 직감을 가진 베테랑 형사 ‘제프리’ 역을 통해 대체 불가 존재감을 선사하는 우디 해럴슨의 참여로 캐스팅 당시부터 화제를 모은바 있다.

뿐만 아니라 범죄 조직의 리더 ‘마이클’ 역에 치웨텔 에지오포,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안소니 마키, ‘인터스텔라’의 케이시 애플렉 등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이 가세하여 보여주는 환상적인 시너지는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영화 '트리플9' 스틸 컷 (ⓒ메인타이틀픽처스)

특히, 코드를 놓고 벌이는 애틀랜타 고속도로 위의 총격전과 카체이싱, 마피아 저택 요격 장면 등 숨 막히는 서스펜스를 긴박감 넘치게 만드는 다양한 액션신은 완벽한 쾌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범죄를 계획하는 자, 실행하려는 자, 막으려는 자들의 목숨을 건 한 판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 영화 ‘트리플 9’은 오늘 개봉해 관객들에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