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세상=장중구 기자] 새누리당은 총선 당일 “비록 정치가 미덥지 않다 하더라도 최선이 아니면 차선을 선택하는 마음으로라도 투표장에 나와 달라”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길 당부했다.

새누리당은 총선 당일 “비록 정치가 미덥지 않다 하더라도 최선이 아니면 차선을 선택하는 마음으로라도 투표장에 나와 달라”며 투표를 독려했다(사진:새누리당 홈페이지)

안형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13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전 현재 투표율이 지난 총선보다 낮다고 한다”며 “보다 많은 유권자들께서 투표자에 나와 국민의 의무이자 권리인 투표권을 행사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권자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대한민국의 국회가 바뀌고 정치가 바뀌고, 미래가 바뀌기 때문”이라 덧붙였다.

이어 안 대변인은 “어느 정당이 대한민국의 미래와 경제, 안보를 책임질 수 있는지 선택해 달라”며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을 바꾸고 우리와 우리 후손들의 삶을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어느 정당이 말이 아니라 책임감을 가지고 국정을 운영할 수 있는지 선택해 달라”며 “오후 늦게라도 꼭 투표장에 나와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