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곡성' 스틸 컷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미디어세상=최영원 기자] 나홍진 감독의 세 번째 작품 ‘곡성’이 배우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의 강렬한 변신과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가 담긴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연쇄 사건 속 소문과 실체를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곽도원과 황정민, 천우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 '곡성' 스틸 컷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이번에 공개된 스틸 컷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린 경찰 ‘종구’(곽도원)와 무속인 ‘일광’(황정민), 목격자 ‘무명’(천우희) 세 캐릭터의 강렬한 존재감과 더불어 배우들의 새로운 변신,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 의문의 연쇄 사건으로 인해 발칵 뒤집힌 마을의 모습과 내리는 비 속 현장을 찾은 경찰들의 모습, 산 속에서 무언가를 찾는 이들의 모습 등을 통해 앞으로 영화 속에서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영화 '곡성' 스틸 컷 (ⓒ이십세기폭스코리아)

특히 극 중 ‘종구’와 무속인 ‘일광’의 만남은 스틸만으로도 곽도원, 황정민의 강렬한 연기 시너지를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이처럼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의 새로운 캐릭터 변신과 연기 호흡, 강한 존재감을 담아낸 스틸 컷을 공개한 영화 ‘곡성’은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전개와 힘 있는 연출, 폭발적 연기 시너지가 더해져 오는 5월,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