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세상=최영원 기자]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까지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의 레전드 ‘본’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 ‘제이슨 본’이 2016년 국내 개봉을 확정지어 국내 영화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7일(현지 시각) 할리우드 영화 예고편의 최대 격전지라고 할 수 있는 슈퍼볼 광고로 퍼스트 룩 예고편을 공개한 영화 ‘제이스 본’은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며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예고편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 역시 “그가 돌아온다. 제이슨 본” 이라는 단 한 줄의 카피가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기억을 모두 되찾은 최고의 암살요원 ‘제이슨 본’이 이번엔 과연 누구와 대적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제이슨 본' 퍼스트 룩 예고편 갈무리 (ⓒUPI)

뿐만 아니라 전작 2편의 메가폰을 잡은 폴 그린그래스 감독과 맷 데이먼이 다시 만나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은 이번 영화는 전작의 히로인 줄리아 스타일스를 비롯해 뱅상 카셀, 토미 리 존스, 알리시아 비칸데르 등 전 시리즈와 새 작품을 이어줄 주연들이 캐스팅돼 새로운 이야기와 인물들의 조합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전세계 영화팬들은 "9년의 기다림은 헛되지 않았다"(Mar***), “맷 데이먼… 누구도 대신할 수 없다”(Smi********), “제이슨 본이 돌아오다니! 하늘에 감사드린다”(Z**), “강력한 한 방을 날릴 히어로”(TRE********)라며 ‘제이슨 본’의 컴백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올 여름을 강타할 전세계가 주목하는 기대작 ‘제이슨 본’은 2016년 7월 28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