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이' 스틸 이미지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미디어세상=최영원 기자] 영화 ‘행오버’,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아메리칸 스나이퍼’ 등 코미디, 멜로, 액션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훈훈한 외모에 뛰어난 연기력으로 관객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브래들리 쿠퍼가 영화 ‘조이’를 통해 홈쇼핑 채널 경영 이사 닐 워커로 변신해 훈훈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영화 ‘조이’는 세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는 싱글맘 조이 망가노가 미국 홈쇼핑 역사상 최대 히트 상품을 발명하면서 10억대 기업가로 성장하는 실화를 담은 작품으로 브래들리 쿠퍼는 극중 홈쇼핑 채널 QVC의 경영 이사 닐 워커 역을 맡았다.

영화 '조이' 스틸 이미지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누구보다 앞선 감각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광고하는 제품마다 완판을 기록하는 ‘마이더스의 손’을 지닌 닐 워커는, 기업과 투자자들로부터 외면 받던 조이의 혁신적인 청소용품 ‘미라클 몹’의 가능성을 유일하게 알아 보고 그녀가 홈쇼핑 방송에 발을 디딜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때문에 브래들리 쿠퍼는 이번 영화를 통해 스마트하고 자상한 매력으로 또 한번 스크린 여심을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홈쇼핑 채널 경영자로 변신한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브래들리 쿠퍼의 다채로운 모습, 훈훈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세상을 놀라게 한 기적의 실화 ‘조이’는 오는 3월 1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