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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트윈스터즈' 스틸 (ⓒ엣나인필름) |
[미디어세상=최영원 기자] 태어나자마자 각각 미국과 프랑스로 입양돼 25년 동안 서로의 존재를 몰랐던 쌍둥이 자매가 우연히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만나게 됀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다룬 영화 ‘트윈스터즈’가 국내 개봉을 앞둔 가운데 영화의 감독이자 주인공인 사만다가 설 명절 LA에서 직접 새해 인사를 전해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영화의 개봉에 앞서 쌍둥이 자매의 내한 소식이 전해져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트윈스터즈’의 한국 정식개봉을 누구보다도 기다리고 있었던 사만다는 이번 영상을 통해 ‘트윈스터즈’를 더욱 많은 한국 관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다는 기쁨과 설 명절 맞이 새해 인사와 함께 한국 방문에 대한 부푼 기대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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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트윈스터즈' 스틸 (ⓒ엣나인필름) |
앞서 ‘트윈스터즈’는 페이스북이 선정한 10대 이야기에 선정되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으며, 기적과도 같은 스토리가 CNN, ABC 등 해외 언론의 강렬한 스포트라이트를 끌어내며 주목받았다.
할리우드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감독 겸 주인공 사만다 푸터먼과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트렌드세터 파리지앵 아나이스 보르디에 자매의 놀라운 이야기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스토리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세계를 발칵 뒤집은 쌍둥이 자매의 극적인 만남을 그리며 올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영화 ‘트윈스터즈’는 오는 3월 3일 개봉한다.
최영원 기자 foreverchoi@mediak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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