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에서 피아졸라까지’

[미디어세상=서인우 기자] 신선하고 이색적인 클래식 '12 첼리스트 콘서트-첼리스타 첼로 앙상블’이 오는 23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은 ‘비틀즈에서 피아졸라까지’라는 부제를 가지고 클래식에서부터 탱고, 팝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새로운 편곡과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이번 공연은 기존 클래식 공연과 달리 12 체롤 편성, 장르의 다양화를 꾀하여 흥미롭고 새로운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이번 ‘12 첼리스트 콘서트’ 1부는 피아졸라의 탱고와 드뷔시 외 유명 작곡가의 클래식을, 2부에서는 비틀즈와 퀸의 팝 음악을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들려준다.

또한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Rhapsody in Blue)>, 비틀즈의 <헤이 주드(Hey Jude)>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자유롭고 다양한 선율로 편곡하여 세대 불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에서 클래식 음악계의 중심에 있으며, 실력파 첼리스트로 구성된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과 함께 명예 멤버로 출연하는 세계 최정상 첼리스트 지안왕이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