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미디어세상=서인우 기자] 배우 송일국과 전국민적 귀여움을 독차지한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최종 하차를 결정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제작진은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가 21일 마지막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라며 "마지막 방송은 2016년 2월이 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또한, "그 동안 명확하게 하차여부를 구분짓지 못하고 촬영을 이어가던 중, 최근 하차와 관련된 이슈를 계기로 마지막 촬영 일정을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지난 2014년 7월6일 '슈퍼맨'에 처음 합류해 1년 반 동안 전국민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기태영, 유진 부부가 딸 로희와 '슈퍼맨'에 새롭게 합류해 첫 촬영을 마쳐 방송 날짜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