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히말라야' (ⓒcj엔터테인먼트)

[미디어세상=최영원 기자] 2015년 겨울 극장가를 뜨겁게 안아줄 휴먼 감동 실화 ‘히말라야’에서 ‘엄홍길’ 대장으로 변신한 황정민이 17일 저녁 8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감동 실화가 선사하는 뜨거운 눈물, 한국 영화 사상 전례 없는 도전, 배우들의 진심을 다한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히말라야’에서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엄홍길’ 대장 역을 맡은 황정민이 JTBC ‘뉴스룸’을 통해 솔직하고 유쾌한 영화 촬영 비하인드를 밝힌다.

‘국제시장’, ‘베테랑’으로 2015년 한 해에만 두 편의 천만 영화를 탄생시킨 국민배우 황정민은 ‘히말라야’를 통해 에베레스트 데스존에서 생을 마감한 동료를 위해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으로 변신해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16일 개봉 당일 관객 20만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것 뿐만 아니라 그의 또 다른 주연작 '국제시장'을 제치고 역대 휴먼 드라마 장르 최다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영화 '히말라야' 스틸 (ⓒcj엔터테인먼트)

그는 이날 ‘뉴스룸’에서 2015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소감과 함께 실제 원정대를 방불케 한 네팔 히말라야, 프랑스 몽블랑 현지 로케이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영화 ‘히말라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