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미디어세상=서인우 기자] '꽃보다 청춘‘에 배우 강하늘이 뒤늦게 합류해 4인체제가 되었다.

tvN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측은 4일 배우 조정석, 정우, 정상훈에 이어 강하늘이 이틀 늦게 아이슬란드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꽃보다 청춘‘의 나영석PD는 “처음부터 강하늘도 섭외리스트에 있었으나 청룡영화제 참석으로 부득이하게 섭외를 포기 했었다"며 "혹시 몰라 청룡영화제 당일 행사가 끝나자마자 여행 합류 여부를 물었는데 강하늘이 흔쾌히 오케이를 하며 여행에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강하늘은 청룡영화제 행사 직후 바로 결정된 사항이라 턱시도를 입고 공항으로 향해 아이슬란드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출발할때 지닌 짐은 비닐봉지와 쇼핑백이 전부였다.

아이슬란드 여행을 함께한 강하늘에 대해 나PD는 “적극적이고 유쾌한 모습"으로 형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여행 무식자들인 바보 삼형제 형들 사이에 반바보인 멤버가 합류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는 현재 방영 중인 ‘삼시세끼-어촌편2’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으로 자세한 편성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