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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전문 은행시대...카카오톡·K뱅크
강한나 기자 | 승인2015.11.30 17:04
인터넷 전문 은행인 ‘카카오뱅크’과 ‘K뱅크’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문을 연다(사진:jtbc)

[미디어세상=강한나 기자] 인터넷 전문 은행인 ‘카카오뱅크’과 ‘K뱅크’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문을 연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9일 카카오·한국투자금융지주·국민은행 등이 공동 주주로 나선 카카오뱅크와 KT·GS리테일·우리은행·환화생명보험 등이 주주로 구성된 K뱅크를 인터넷 전문 은행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인터넷 전문 은행은 별도의 점포 없이 온라인이나 모바일 환경에서 예·적금 가입, 대출 신청, 지급 결제 등의 모든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는 은행이다. 이미 미국, 유럽 등 해외에서는 보편화 되어 있다.

카카오뱅크’와 ‘K뱅크’가 내년 초 본인가를 받고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영업을 시작하게 된다. 이는 1992년 평화은행(현재 우리은행에 합병) 설립 이후 24년 만에 새 은행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인터넷 전문 은행은 지점망이 없어 점포 설립 및 거래 비용의 절감으로 높은 예금 이자와 낮은 대출 금리를 고객들에게 돌려주는 이점이 있다. 실제 내년 상반기에 인터넷 전문 은행이 문을 열면 10%대 중금리 대출 상품이 늘어나고, 빅데이터 등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한 금융 서비스가 생기는 등 금융업의 혁신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지난 10월 금융 당국에 인터넷 은행 사업자로 신청해 경쟁을 벌인 업체는 카카오뱅크, K뱅크와 쇼핑몰 인터파크 주도의 아이뱅크 세군데였다. 금융 당국은 사업 계획 등을 토대로 아이뱅크를 탈락시키고 카카오뱅크와 K뱅크를 최종 선정했다.


강한나 기자  khn@mediak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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