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이지현 부녀

[미디어세상=서인우 기자] 박준철·박세리, 이덕화·이지현 부녀가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 합류한다. 강석우·강다은, 조민기·조윤경 부녀는 오는 3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박준철씨는 엄격한 교육방침으로 박세리를 '골프여제'로 만든 열혈아빠다. 이덕화의 딸 이지현은 SBS '돈의화신', MBC '기황후'등에 출연한 신인 연기자로 아빠와 같은 길을 걷고 있다. 이덕화는 지난 6월 SBS '힐링캠프'에서 막내딸 이지현과 출연해 '딸바보'인증을 한 바 있다.

최근 경쟁프로그램인 MBC ‘일밤-복면가왕’이 주목을 받자 제작진은 출연자 교체라는 히든카드를 꺼냈다. 이경규·이예림, 조재현·조혜정 부녀에 새 출연자 박준철·박세리, 이덕화·이지현 부녀의 합류로 돌아선 시청자를 다시 불러들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