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세상=장중구 기자]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6주기 추도식이 18일 오늘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열렸다.

김대중평화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추도식에는 부인 이희호여사와 두 아들을 포함한 유족들, 김대중 정부 주요 인사, 추모객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정치권에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등 정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대중평화센터는 8월 한달을 김대중 前 대통령 추모 기간으로 정하고 부산, 인천, 대전, 전남, 제주등 전국 각지에서 추모콘서트와 강연회 등 다양한 추모 행사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