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방송 캡처

MBC'복면가왕'의 냉혈인간사이보그는 개그맨 김태균이었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노래왕퉁키와 냉혈인간사이보그는 듀엣곡을 열창했다. 버벌진트는 "노래왕퉁키와 냉혈인간사이보그는 둘 다 유명한 솔로가수인거 같다"고 추측했다. 냉혈인간사이보그에 대한 힌트로 "성가대 소프라노경력이 있다"고 귀띔했지만 심사위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컬투의 김태균이었다.

13일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은 시청률은 16.3%(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냉혈인간 사이보그는 바비킴의 ‘Ma Ma’를 열창하면서 정체를 밝혔고 이 장면은 21.2%의 분당 최고 시청률을 올렸다.

김태균은 "작년에 병마와 싸우다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컸다. 그래서 솔로곡으로 'MAMA'를 선택했가"고 출연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태균외에도 NRG 출신 노유민, 김소영 아나운서, 더네임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