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 산업
롯데, 신동주 롯데건설 이사직 물러나…'신동빈 체제'의 강화?
채재훈 기자 | 승인2015.03.24 16:55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장남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롯데건설 등기이사에서 물러났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주주총회를 열고 오는 31일 등기임원(이사)이 만료되는 신동주 전 부회장의 임기를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신 전 부회장은 롯데건설의 비상임고문으로 전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장남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사진=뉴시스

26일 임기가 끝나는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31일까지인 신영자(장녀) 롯데쇼핑 사장의 등기이사 임기는 연장됐다.

올해 초 신 전 부회장은 일본 내 임원직을 모두 상실한데 이어 한국의 롯데건설에서도 등기임원직에서 물러난 상태다.

재계에서는 이번 주총 결과를 '신동빈 체제'의 강화로 해석된다.

지난 13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신 회장은 한국 롯데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인 롯데호텔의 등기이사로 처음 선임된 바 있다.

일본 롯데홀딩스가 대주주인 롯데호텔은 롯데쇼핑과 롯데제과, 롯데건설 등 핵심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롯데그룹 측은 이와 관련해 전문경영인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것일 뿐이라고 선을 긋고 있지만 재계에서는 신동빈 후계체제 굳히기 작업의 일환으로 해석하고 있다.

 


채재훈 기자  nuriilbo5@mediakr.com
<저작권자 © 미디어세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재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은평구 녹번로6길 5-24, 2층 (녹번동, 다원빌딩)  |  대표전화 : 02)3144-3834  |  팩스 : 02)3144-4734
등록번호 : 서울 아 01419  |  등록일자 : 2010년 11월 18일  |  발행·편집국장 : 노인국  |  개인정보책임자 : 박상웅 |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인국
Copyright © 2022 미디어세상.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