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군수 김양수)가 11일 주민주도형 선진마을 육성을 위해 새마을장성군지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김양수 군수를 비롯해 새마을장성군지회(회장 김왕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새마을만들기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선진형 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한 강사 육성, 교육실시, 현장방문 지도·컨설팅, 홍보 등  성공적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화고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뉴새마을만들기’는 제2의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주민이 스스로 참여해 계획하고 실천하는 마을공동체 운동으로 ▲그린(Green)새마을(녹색생활 실천마을) ▲스마트(Smart)새마을(품격생활 실천마을) ▲해피(Happy)새마을(나눔생활▲그린 실천마을) 등 3개의 마을과제를 실천하는 사업이다.

김양수 군수는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 운동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