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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악기상가,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상영회 & '노화' 테마로 한 워크숍
신수미 기자 | 승인2018.10.01 15:53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포스터

[미디어세상]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세계 최대 악기 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에서 감동과 힐링을 선사할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6일(토)과 10일(수), 낙원악기상가 4층 야외공연장과 전시실에서 올해 마지막 영화 상영회와 '노화'를 테마로 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먼저 6일(토) 저녁 7시 30분에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희망을 전달한 판타지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야외 상영회가 열린다. 추리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낙원악기상가 4층 야외공연장 '멋진하늘'에서 상영하는 올해 마지막 영화다. 수십 년 동안 비어 있었던 나미야 잡화점에 숨어든 3인조 도둑이 과거로부터 온 편지에 답장을 보내면서 벌어지는 기적 같은 일들을 그린 작품이다.

낙원악기상가는 야외에서 영화 상영회를 진행하는 만큼 관객들이 영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개별 무선 청취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관람객 중 성인들에게는 맥주 한 병씩을 증정할 예정이다.

10일(수) 오후 4시에는 4층 전시공간 d/p에서 안무가 송주원이 함께하는 ‘노화 에피소드 2 : 주름 위로 워크숍’이 진행된다. 지난 6월에 진행한 ‘노화 에피소드 1 : 수집가’ 전시에 이은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낙원악기상가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인 '노화'를 테마로 전시, 워크숍 등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를 기획해왔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의 중심에서 50여 년의 시간을 지나온 낙원악기상가를 둘러보며 세월의 흔적인 주름처럼 각 장소에 촘촘히 새겨진 과거의 기억과 역사적 가치를 알아볼 예정이다. 투어 후에는 장소뿐만 아니라 자신의 신체에 있는 주름을 바라보고 주름을 무용과 스트레칭으로 표현해보면서 노화를 피하고 싶은 것이 아닌 아름다운 순간으로 받아들이는 힐링의 시간도 갖는다. 주름 위로 워크숍을 진행할 안무가 송주원은 d/p에서 '풍정.각(風情.刻)' 댄스필름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노화 에피소드 2: 주름 위로 워크숍'은 선착순 15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우리들의 낙원상가 관계자는 "낙원악기상가가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해왔다"며 "영화 상영회는 10월로 마무리되지만, 12월까지 우쿨렐레 만들기, 악기 수리, 투어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계속해서 이어질 계획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낙원악기상가는 서울시와 함께 10월부터 12월 초까지 시민들을 위한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 상인들의 멋진 연주와 수리실력을 엿볼 수 있는 ‘낙원 투어’, 고장난 악기에 새 숨을 불어 넣는 ‘추억의 악기 수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수미 기자  cal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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