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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이비티, 중동지역 글로벌 마케팅회사와 합작사 설립28조 규모 중동-북아프리카 화장품시장 전격 진출
신수미 기자 | 승인2017.06.21 10:37
▲코스닥 바이오화장품기업 현대아이비티(048410)는 20일 서울 이화여대 산학협력관에 위치한 현대아이비티 서울사무소에서 오상기 현대아이비티 대표와 윌허트슨(Will Hutson) LMTD그룹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합작사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제공 = 현대아이비티)

[미디어세상] 현대아이비티가 중동지역 글로벌 마케팅회사와 합작사를 설립, 올해 250억달러(한화 28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중동과 북아프리카 화장품 시장에 전격 진출한다.

코스닥 바이오화장품기업 현대아이비티(048410)는 20일 서울 이화여대 산학협력관에 위치한 현대아이비티 서울사무소에서 오상기 현대아이비티 대표와 윌허트슨(Will Hutson) LMTD그룹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합작사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윌허트슨 LMTD그룹 대표는 디즈니 토이스토리 신화를 일궈낸 마케팅 귀재로, 美 나스닥, 버라이즌, 코카콜라, 레드불 등 글로벌 회사의 굵직한 마케팅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마케팅 전문가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LMTD그룹(teamlmtd.com)은 윌허트슨이 설립한 중동지역 메이저 글로벌 마케팅그룹으로, 아부다비 국영 석유회사, 아부다비 상업은행, 아랍에미리트 제2 항공사인 에티하드 항공, 필립스, 구글 등 중동 거대기업 마케팅을 맡고 있다.

현대아이비티와 LMTD는 비타브리드가 美 바니스뉴욕이 선택한 최고급 명품 화장품 브랜드란 점을 적극 활용해, 고품질 화장품과 명품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상류층을 대상으로 집중 마케팅함으로써 중동지역 화장품 시장을 공략하면서, 급성장중인 북아프리카까지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중동지역과 북아프리카 지역은 전세계 화장품 시장의 6%를 차지하는 신흥시장으로, 매년 11%씩 초고속 성장세를 지속해 화장품업계의 황금어장으로 손꼽힌다.

LMTD는 지난해부터 비타브리드 시장가능성을 주목하고, 올해초 중동지역 오피니언 리더, 셀럽, 화장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비타브리드 화장품을 파일럿 테스트까지 성황리에 끝마친 상태다. 현대아이비티와의 합작사 설립을 위해 중동 지역 술탄과 왕족, 유력자들로부터 합작사 투자자금을 확보해 온 상태로, 美 바니스뉴욕과의 계약체결 소식에 서둘러 합작사 설립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LMTD는 보그 아라비아를 비롯, 바자, 호텔뉴스매거진 등 현지 유력매체를 통한 언론홍보-마케팅 활동을 지난달부터 이미 시작했으며, 조만간 영어와 아랍어 버전 온라인쇼핑몰을 개설할 예정이다. 또 비타브리드 전제품이 본격 론칭될 3분기부터 스타마케팅과 온라인마케팅을 통한 대대적인 제품 홍보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아이비티는 LMTD가 소비자-데이터 분석 및 CRM 플랫폼과, 14개국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전문가 그룹을 보유, 제품별, 지역별, 연령별 소비자 특성에 따른 타켓 마케팅을 진행해 온 전략마케팅 기업으로, 중동-북아프리카 전역에 비타브리드를 론칭해 2~3년 내에 K뷰티 신화를 일궈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상기 현대아이비티 대표는 "글로벌 마케팅 전문회사인 LMTD그룹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중동과 북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하게 돼 기쁘다"면서 "LMTD와 손잡고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서 바니스뉴욕이 선택한 명품 '비타브리드' 화장품을 성공시켜 전 세계적인 K뷰티의 기적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수미 기자  cal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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