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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경주 지진현장 방문 주민들 위로월성원자력발전소 방문해 지진 대비 태세 당부
이주현 기자 | 승인2016.09.21 11:26
▲박근혜 대통령이 경주 지진현장을 방문했다.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미디어세상=이주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경북 경주 지진현장을 방문해 현지 주민들을 만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경주시 황남동 한옥마을을 방문한 자리에서 주민들에게 신속히 피해를 조사하고 빠른 시일 내에 사고 수습과 복구를 하기 위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옥 지붕을 복구하려면 기와 전체를 걷어내는 등 큰 수리를 해야 하는 만큼, 경주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경주시 양남면 월성원자력발전소 1호기를 방문하고 지진대책 상황보고를 받은 뒤 지진 대비 태세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원자력발전 시설은 단 한 치의 실수도 용납이 되지 않는 국가의 중요한 기간시설로 철저한 안전조치가 요구되는 만큼 지진방재대책의 꼼꼼한 재점검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박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국민안전처는 조만간 경주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주현 기자  joo0801@mediak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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