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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지진 방재 대책 전면 재검검할 것"국무회의 주재하고 "지진 피해 현황과 원인 조사하고 조기 수습" 당부
이주현 기자 | 승인2016.09.15 11:03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국무회의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공식홈페이지)

[미디어세상=이주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을 계기로 원자력발전소, 방폐장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지진 방재 대책을 전면 재점검함으로써 앞으로 혹시 발생할지 모를 더 큰 규모의 지진에도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13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지진으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 조사단을 현지에 파견해서 피해 현황과 그 원인을 신속하게 조사하고, 조기에 수습해 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이번 지진과 관련 “이번 지진은 우리나라가 지진에 있어서 비교적 안전지대라는 기존의 인식에 대해 경각심을 주는 계기가 됐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박 대통령은 추석 연휴와 관련해서는 “북한 핵 도발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도 있지만 국민 여러분께서는 위축되지 마시고 정부와 군을 믿고 정겹고 풍성한 한가위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박 대통령은 “국민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명절을 지내실 수 있도록 교통 및 시설안전과 응급비상진료체계 가동을 다시 한 번 점검해야 한다”며 “특히 명절을 맞아 많은 분들이 이동을 하게 되는 만큼 식중독 예방과 콜레라 등 감염병 관리에 더욱 철저해달라”고 전했다.


이주현 기자  joo0801@mediak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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