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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화장실서 초등 6학년생 숨진 채 발견 돼..타살 혐의점 없어, 자살 추정... 일부 따돌림 당했다는 주장 '확인 안돼'
박희준 기자 | 승인2016.08.04 09:40
▲사진=뉴스 캡처

[미디어세상=박희준 기자] 수업 중에 화장실에 간다며 나간 초등학교 6학년생이 학원 건물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2일 오후 4시 50분께 노원구의 한 속독학원 건물 화장실에서 A(12)군이 자신의 가방끈으로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학원 원장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A군은 학원수업 도중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교실을 나섰다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아울러 검시관 역시 ‘자살로 추정된다’는 소견을 전했으며 휴대전화에도 사망 전 누군가와 특별한 연락 기록은 없었다.

경찰은 이르면 4일 A군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하고 유족과 A군 친구, 교사 등을 추가로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A군이 일부 급우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확인되지 않고 있다.

앞서 A군은 3월, 현재 학교로 전학을 왔지만, 지금 학교에서는 친구들과 잘 지낸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날 빈소에도 A군 친구들 여럿이 눈물을 흘리며 조문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유가족도 경찰 조사에서 A군이 평소처럼 밝은 모습으로 학원에 갔으며, 학업을 강요하거나 공부로 스트레스를 준 적도 없다고 진술하기도 했다.


박희준 기자  hjpark13@mediak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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