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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첫 고소여성 간 돈거래 정황 포착경찰, 문자메시지 복원 결과 '1억원' 오간 정황 확보해
박희준 기자 | 승인2016.07.08 22:51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사진=뉴스 캡처)

[미디어세상=박희준 기자] 성폭행 혐의로 4차례 피소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30)씨와 그를 처음 고소한 여성 간의 돈거래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8일, 박씨 측과 첫 고소여성 A씨 측 관계자들 간의 문자메시지를 복원한 결과, 양측에 1억원이 오갔을 개연성이 있는 정황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찰은 실제 돈거래가 이뤄졌는지, 거래가 있었다면 자금 출처나 목적성, 협박이나 공갈에 따른 것인지 등 구체적인 실체를 확인하지는 못해 돈거래 실체와 성격을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첫 성폭행 피소사건과 관련, 성관계 당시 강제성이나 폭력, 협박 등의 정황이 없어 박 씨에 대해 성폭행 무혐의 처분을 내리는 쪽으로 잠정 결론 내린 바 있다.

또한 경찰은 첫 고소여성이 증거로 제출한 속옷에서 검출된 정액에서 나온 DNA를 박 씨의 구강 상피 세포에서 채취해 비교한 결과 속옷의 정액은 박 씨의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10일 처음으로 박 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A씨는 같은 달 15일 "강제성이 없는 성관계였다"며 돌연 고소를 취소했다.

그러나 박 씨는 A씨와 남자친구, 사촌오빠 등 3명을 무고·공갈 혐의로 맞고소했고, 고소를 빌미로 거액을 요구하는 등 공갈 정황이 담긴 녹취파일을 경찰에 제출하기도 했다.


박희준 기자  hjpark13@mediak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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