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세상=정지호 기자] 배우 이종석이 우리나라 가요계 3대 소속사로 꼽히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YG엔터테이먼트는 10일 배우 이종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종석이 YG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사진:이종석 sns)

이종석은 올해 초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활동을 이어오다가, 돌연 YG행을 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YG 측 관계자는 이종석이 좀 더 안정된 환경과 시스템 속에서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고 고민하던 중, 국내 대표 연예 기획사이자 글로벌 기업으로 서장하고 있는 YG에 대한 미래 비전과 신뢰, 그리고 동료 배우들의 적극 추천과 평판 등이 작용했다고 전했다.

이종석이 YG에 합류함으로써 YG는 차승원, 최지우, 강동원 등 톱스타들이 대거 소속된 엔터테인먼트로 거듭나게 됐다.

한편, 이종석은 7월 20일 방송되는 MBC 수목극 '더블유'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