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세상=김민서 기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투표가 바로 권력이라고 말했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는 4일 서울 광진갑 전혜숙 후보 선거캠프에서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과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오는 8, 9일 양일간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것과 관련해 투표가 바로 권력이라며, 투표야 말로 권력의 오만을 방지할 수 있고 민주주의를 발전시킬 수 있으며 나라 경제를 옳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종인 대표가 투표를 독려하고 나섰다.(사진:더민주 홈페이지)

김 대표는 투표를 별 의미 없다고 생각하지 말고 반드시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이 나라를 짊어지고 갈 수권정당은 기호2번 더민주 밖에 없다는 것을 잘 판단해 4·13총선에서 더민주가 소중한 의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협력을 부탁드린다 투표를 독려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더민주가 왜 '경제는 문제다. 정답은 투표다'라고 구호를 내세우는지에 대해 현 경제상황을 보면 충분히 이해할 것"이라며, 새누리당의 부자를 위한 경제정책이냐 더민주의 서민을 위한 경제정책이냐 하는 부분도 4·13총선이 판결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