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세상=정지호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가 컴백을 앞두고 파격적인 하의실종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걸그룹 레인보우는 네 번째 미니앨범 ‘프리즘(PRISM)’의 단체 티저 이미지를 12일 공개했다.

▲레인보우가 컴백한다.(사진:DSP엔터테인먼트 제공)

레인보우의 멤버인 김지숙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개인방송 사이트 V앱에서 진행한 스포일러 방송을 통해 새 앨범의 미공개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팬들로부터 화제를 불러모았다.

공개된 이미지 속 레인보우는 검은색 티셔츠에 하의실종 패션을 한 채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레인보우 고유의 색상을 표현한 빨주노초파남보의 운동화로 포인트를 줘 새 앨범에 대한 콘셉트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레인보우의 색 7가지를 모두 합치면 검은색이 된다는 것에서 착안한 이미지다.

즉 레인보우 일곱 멤버의 다양한 개성이 하나로 모여 새 앨범으로 탄생하게 됐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레인보우의 새 앨범 ‘프리즘’은 타이틀 곡 ‘Whoo(우)’ 외에도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이 수록돼 있다.

레인보우는 오는 15일 정오 ‘프리즘’의 음원 공개 및 오후 8시 쇼케이스를 통해 새 앨범의 첫 선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