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세상=정지호 기자] 가수 구하라(25)가 DSP를 떠나 배용준이 수장으로 있는 키이스트 행을 택했다.

연예 소속사 키이스트는 18일 가수 구하라와 계약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구하라가 키이스트와 계약했다.(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키이스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하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구하라는 가수로서의 매력뿐만 아니라 MC, 연기자로서의 잠재력 역시 높이 평가받는 아티스트라며, 다방면에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고 설명했다.

앞서 구하라는 자신이 몸담았던 그룹 카라가 15일 해체하면서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해 왔다.

해외 활동에 관심이 많은 구하라는 한류 스타로 더 성장하도록 뒷받침해 줄 수 있는 키이스트를 새 소속사로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