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세상=정지호 기자] 응답하라 1988 측이 14일 밤 모든 촬영이 끝났다고 밝혔다.

15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제작진은 지난 14일 밤 드라마의 모든 촬영이 끝났다고 발표했다.

▲응팔이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사진:응팔 페이스북)

경기도 의정부의 세트장에서 진행된 마지막 촬영은 당일 오후 9시가 되서야 비로소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응팔 제작진은 19회와 20회 편집을 최종 마무리 짓고, 17일 드라마 종방연을 연다는 계획이다.

일부 출연진은 17일 종방연에 앞서 tvN의 예능 프로그램인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응팔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밝힌다.

이후 제작진을 포함한 응팔 스태프와 출연진 대부분은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떠나 휴가를 즐기게 된다.

한편, 16일 오후 7시 40분 tvN을 통해 방송될 응팔 최종회인 20회에서는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은 주인공 덕선(혜리)의 남편이 누구인지 밝혀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