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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국내에서만 상반기 12만여대 ‘리콜’
박희준 기자 | 승인2016.01.07 18:08

폴크스바겐이 국내에서 상반기에만 12만여 대가 리콜된다.

폴크스바겐이 경유차의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 사태와 관련해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12만여 대를 리콜할 예정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는 지난 6일 환경부에 이러한 내용의 결함 시정 계획을 제출했다.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관계자는 환경부에 리콜 계획을 냈으며 배출가스 저감장치 문제와 관련된 12만대 모두가 리콜 대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가 리콜 계획을 제출함에 따라,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이를 검토하게 된다.

일반적인 리콜은 정부의 허가까지 한 달이 걸리지 않지만, 환경부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계획서를 철저히 검증할 방침이라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본격적인 리콜은 상반기 중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 폴크스바겐그룹의 배출가스 조작 소프트웨어 장착 차량은 12만 1천 38대로 추산되고 있다.

모두 유로 5 환경기준에 따른 배기량 1.6ℓ나 2.0ℓ의 디젤차로, 유로 5 기준이 도입된 2009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판매된 수치다.

이들 모두가 리콜 되는 셈으로, 수입차 배출가스 관련 리콜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그러나 폴크스바겐 그룹이 1천 달러 상당의 상품권과 바우처를 북미 고객뿐만 아니라 국내 고객에도 보상하는 문제는 이번 리콜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다.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관계자는 정부에서 리콜 계획만 요구했기 때문에 어떻게 바로잡겠다는 내용을 제출했을 뿐 1천 달러 바우처 문제는 요구 내용에 들어 있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박희준 기자  hjpark13@mediak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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