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세상=서인우 기자] 배우 오달수(48)와 배우 채국희(46)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4일 한 언론매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오달수와 채국희는 지난 2008년 연극 '마리화나'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고 지난 2012년 최동훈 감독의 천만 영화 '도둑들'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이어갔다.

오달수는 지난 1990년 극단 연희단거리패에서 다져진 연기파 배우로 '괴물', '7번방의 선물', '도둑들', '변호인', '국제시장', '암살', '베테랑'까지 천만영화만 7편에 출연했다.

채국희는 배우 채시라의 친동생이며 지난 1994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영화 ‘도둑들’, JTBC 드라마 '하녀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오달수·채국희 커플은 장동민·나비, 시아준수·하니 에 이은 2016년도 세 번째 커플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