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세상=서인우 기자]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개그우먼 홍윤화가 화제가 되었다.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치매녀(치명적 매력을 가진 여자)특집으로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배우 박준면, 황미영, 개그우먼 홍윤화가 출연했다.

홍윤화는 등장과 동시에 거침없는 입담과 개인기를 쏟아냈다. 가수 제시, 린, 방송인 김구라의 성대모사에서 '똑딱뻥', ‘사극드라마 중전연기’까지 귀여움과 개그감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다.

또한 그 자리에서 바로 빅마마 분장을 하고 빅마마 성대모사를 해서 “친딸이 아니냐”는 극찬을 받았다.

홍윤화는 6년 째 공개연애 중인 개그맨 김민기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언급했다. 그녀는 "지금보다 15kg 빠졌을 때 남자친구를 만났는데 현재 30kg정도 쪘다. 헤어지자는 말에 그의 멱살을 잡고 헤어지기 싫다고 했다"며 거침없는 토크를 이어갔다.

김구라는 "당분간 박나래와 홍윤화 세상이다. 이국주 장도연은 긴장해야 한다"고 말하며 대세임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