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수능 당일인 12일(목)부터 12월 6일(일)까지 약 한 달간 수능생을 위한 수능 힐링 수능 탈출 이벤트를 펼친다(ⓒ롯데월드)

[미디어세상=박희준 기자] 롯데월드가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2일부터 수능생들을 위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롯데월드 3사(어드벤처, 워터파크, 아쿠아리움)는 시험을 위해 그간 열심히 노력한 수능생들을 위해 제대로 된 힐링을 지원하는 각종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수능 당일인 12일부터 12월 6일까지 약 한 달간 수능생을 위한 ‘수능 힐링! 수능 탈출!’ 이벤트를 펼치며 우선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수능생 본인(수험표 제시 필수) 및 동반 1인 기준 주간 자유이용권을 1만 5천원에 구입할 수 있는 ‘수능 힐링’ 티켓 우대 이벤트를 펼친다.

이 기간을 놓쳤다고 하더라도 1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수능생 본인 자유이용권 구입 가격인 4만 2천원으로 수능생과 동반 1인이 함께 이용 가능한 ‘수능 탈출 1+1’ 특별 우대가 이어져 이벤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 롯데월드 아이스링크는 수능 당일부터 11월 말까지 50% 할인된 가격(대화료 포함 8천원/1인)으로, 김해에 위치한 롯데워터파크는 1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수능생 본인에게 입장권을 1만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울러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연인들을 위해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주간 자유이용권을 1인 2만 2천원에 제공하는 ‘빼빼로 데이트’ 이벤트도 개최한다.

이와 함께 김해 롯데워터파크는 11일 빼빼로데이 당일 입장고객을 대상으로(선착순 100명) 빼빼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빼빼로와 모양이 비슷한 해양생물 ‘가든일’을 11월의 해양생물로 선정, 가든일 특별 생태설명회를 진행해 관람고객 대상 퀴즈 이벤트를 통해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